[MUSIC][연재] 신기한 악기들 특집 - 옴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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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 Yesol Han

신기한 악기들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옴니코드 (Omnichord)

: 브라이언 이노, 데이먼 알반, 데이빗 보위, 아케이드 파이어 등에게 사랑받은 악기




Let's find out about

interesting instruments.

보이시나요?


보이십니까?



잘 보이시죠?



옴니코드는 1981년 스즈끼 전자가 내놓은 전자 오토 하프(Autoharp)다. 

컴퓨터같이 생긴 이 악기에는 메이저, 마이너, 세븐 코드가 연주 가능한 터치 플레이트와 버튼이 있고 

템포 조절이 가능한 리듬 섹션 연주가 가능한 기능도 갖췄다.


옴니코드는 하프, 신시사이저, 기타의 잡종(?)이라고 할 수 있으며

연주하기 위해서는 코드 버튼을 누르고

마치 현악기를 연주하는 것처럼 터치 플레이트를 손가락으로 만지면 된단다. 


복잡다단하게 생긴 외양과 달리 레슨을 받지 않고도 쉽게 연주가 가능하다고.


옴니코드 시리즈는 단종된 상태이며

현재는 2000년대 등장한 큐코드 (Q-Chord)가 팔리고 있다. 

옴니코드와 원리는 동일하고, 피아노와 바이올린 등 여러가지 보이스가 추가되었다.


영상을 통해 옴니코드의 소리를 한번 들어보자.




데이빗 보위는 2001 Benefit Concert for New York City 에서 자신의 옴니코드를 연주했다.




"World's Best" 현란한 옴니코드 솔로.



다니엘 라노이즈의 옴니코드 연주가 등장하는 영상 (6:00~)





U2, “TRIP THROUGH YOUR WIRES”

U2의 곡에서 들을 수 있는 옴니코드.




MY MORNING JACKET, “TOUCH ME I’M GOING TO SCREAM PART II”

마이 모닝 재킷의 곡.




DAVID BOWIE, “HEATHEN”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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